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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과] 암 진단율을 높이는 색소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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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09.02.03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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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율을 높이는 색소내시경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의료인의 모습이 무엇일까를 물으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흰 가운과 함께 간호사는 흰 캡(cap)을, 의사는 청진기를 들거나 목에 두른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고 실제로 TV매체 등에서도 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운만 해도 여러 가지  색깔로 다양해진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고 의학의 분야도 전문화. 세분화를 거치면서 이비인후과, 안과 등 각 과마다 선호하는 기구가 다른 것 같습니다.

청진기는 아직까지도 내과 의사에게는 아주 중요한 도구이긴 하지만 내과도 여러분야로 나뉘어지면서 소화기계(식도, 위, 십이지장, 대장,간담도 등)를 전문으로 하는 소화기내과 의사는 내시경이 꼭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내시경은 흔히 병의 진단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외과영역의 수술에 준하는 치료내시경과 특수색소를 이용하여 진단을 더 용이하게 하는 색소내시경, 초음파의 영역을 응용한 초음파내시경, 담석이나 담도암을 직접볼수 있는 담도내시경, 내시경을 이용한 암의 치료 등 의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발전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색소내시경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애연가인 50세 중반 된 남자환자가 경한 상복부 불편감으로 내원하여 상부 위내시경을 시행하였는데 식도의 중간부위에 궤양은 없이 점막색깔만  삼각형모양으로 발적을 보여 주위 정상점막과 잘 구별하기 위해 색소내시경의 하나인 루골용액을 뿌린뒤 염색되지 않고 경계가 잘 구분되는 조기식도암을 발견한 경험이 개인적으로 몇 예가 있습니다. 이럴때 환자를 보는 의사로서 기쁨을 감출 수 없는데 내시경만 하는 소화기내시경 의사인 경우에도 통상 1년에 한 두 번 경험할 정도로 조기식도암의 발견이 어렵고 식도는 장막이 없고 임파선이 발달되어 식도암이 진행되면 생존율이 평균6개월로 예후가 좋지 않아 그만큼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식도나 위, 대장암의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는 암이 생기기 전단계인 전암병소인 선종을 발견하여 제거해주거나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 주는것인데 색소내시경은 진단율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육안으로만 보는 기존의 내시경으로는 조기병변인 점막의 미세한 변화를 놓치기가 쉬워 색소를 이용한 색소내시경으로 작은 암인 미소암이나 병변의 함몰, 평탄한 변화 등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색소내시경의 방법으로는 대조효과를 이용한 대조법, 염색법, 반응법이 있는데 임상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앞서 말한 루골용액과 위나 대장에 많이 이용하는 메틸렌블루, 인디고카민 용액등잉 있습니다.

 

자료제공: 합성동 시외주차장 건물 3층 소화기전문 내과  속편한 내과
문의전화: 256-1075 ,1588-2887 

*전용 주차장(풍년,신아)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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