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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과] 소화제,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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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09.02.03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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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소화제,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I]


외국에 처음 갔을 때 놀란 것 중에 하나가 약국 진열대에 소화제가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기껏 제산제나 한두 개의 효소제제가 전부였다. 우리나라처럼 약국 진열장 절반을 소화제가 차지하고 있는 경우와는 대조를 이루었다.
서양 식단이 간단한 만큼 소화제가 적고, 우리나라 식단이 복잡 다양한 만큼 소화제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으레 어느 병을 불문하고 한 두가지 소화제가 기본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당연히들 생각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화제만 먹어도 배가 부를것 같은 분량을 처방받고서야 다음 약 탈 때까지 마음을 놓은 환자들이 있는 실정이다.
가히 소화제 왕국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형편이다. 목이 마르면 냉장고에서 냉수를 꺼내 마시듯이 소화제도 불편할 때마다 알아서 먹는 형편이 되었다.

 

S.H.L:위장병은 스스로 키우는 것이 대부분
      조그마한 징후라도 발견되면 그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소견을 받아야

 

소화불량이란 가슴앓이에서부터 시작하여 식후 복부팽만감.매스꺼움.구토 그리고 상복부 통증 등을 포함하는 여러가지 증상의 복합체로서 악성 종양에서부터 시작하여 기능성(소위 신경성) 위장 질환까지 여러가지 원인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진단이 늦어져 병을 키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먼저 소화불량의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화불량 증상은 대부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 않으나 항상 암이나 궤양, 염증 등 기질적인 위장질환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특히 혈변이 있거나 체중감소가 심한 경우. 밤에 잠에서 깰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는 의사를 찾아 정밀한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일단 악성 종양이나 궤양 등과 같은 원인 질환이 규명되면 원인 치료와 함께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원인 질환이 대수롭지 않거나 기능성 위장장애로 판명되는 경우는 소화제를 장기 복용하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식생활 조절을 통한 치료가 우선되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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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합성동 시외주차장 건물 3층 소화기전문 내과  속편한 내과
문의전화: 256-1075 ,1588-2887 

*전용 주차장(풍년,신아)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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