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 [외과] 여성치질 '수줍음'에 치료 미루다 '큰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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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09.02.03 1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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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로 고생하는 여성들의 절반 이상이 발병 후 병원을 찾기까지 10년이나 걸리는 등 병을 조기에 치료치 않고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은밀한 부위에 찾아온 질환에 대한 부끄러움과 시간적 제약으로 참고 지내다 증상이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에 특히 악화되기 쉬운 치질은 국내 인구의 25%, 성인 여성의 약 40∼50%가 앓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현대병이다. 

여성치질 현황?

서울시내 대장항문 질환 전문병원 한곳에서 수술 받은 여성 치질환자 1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8%의 여성이 10년 이상 치질을 참고 지낸 것으로 밝혀졌다. 치질의 발생시기는 직장이나 가사 생활을 하면서 30%, 첫 아이 임신 시에 20%, 둘째 아이 임신 시에 7%로 노동이나 임신과 관련된 비율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여성 치질은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와 학창 시절, 직장 생활 기간이나 임신 기간 등 젊은 연령기에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대장항문 질환을 치료하는 외과 전문의가 대부분 남자여서 진료 받기를 부끄러워하는 여성들이 많다. 수줍움이 많은 여성들은 병원을 선뜻 찾지 못하고 병을 키우거나 소위 '용하다'는 곳에서 은밀하게 치료를 받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최근 들어 여성 외과전문의가 여성 환자만을 수술하는 전문 클리닉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이러한 여성들의 심리를 잘 반증해 주고 있다. 

 

 

 

경남학운외과 원장 장종연

256-097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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