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 [외과] 항문이 가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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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09.02.03 1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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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00 47세 남자

수년전부터 항문이 몹시 가려웠고 회충약을 먹어봤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항문 부위를 하루에도 몇 번씩 샤워를 했고 그래도 가려워서 항문 부위에 소금을 비벼댓다. 특히 밤에 심하여 참지 못하고 손톱으로 긁고 해서 상처가 나고 진물도 나서 정말 미칠 지경이었다. 

병원을 방문하여 항문 소양증으로 진단받고 약 과 연고를 처방받아 치료를 하니 가려움증이 좋아졌다. 한동안 증상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또 가려움이 재발되어 연고를 바르면 좋아지고 시간이 지나가면 재발되고 계속 반복되었다. 

이 환자를 진찰한 결과 항문 부위가 부어있고 피부 색깔이 변색되어 있었다. 

변비는 심하지 않다고 하지만 자세히 병력을 청취해보면 화장실에 오랫동안 앉아있고 변을 볼 때에는 힘을 많이 준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나쁜 배변습관 때문에 항문 주위의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분비물이 계속 항문을 자극하여 가려움증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 검사와 식이요법, 정상적인 배변습관,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시행한 결과 지금은 가려움증이 없어졌다.  


항문소양증의 원인은 
1.치질등의 항문질환
2.항문 주위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는 경우나 너무 깨끗이 하기 위해서 자주 씻는 경우
3.항문 주위 피부 질환
4.정신적인 요인
5.세균감염, 기생충 감염(요충증)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원인을 제거하여주면 증상이 좋아진다.  

그러나 전체 소양증 환자 중 50% 이상에서는 원인을 알 수가 없는데, 이 중 많은 부분이 잘못된 배변 습관으로 인하여 항문 부위에 변화가 생겨 소양증이 발생한다. 결국 이 환자도 이런 경우에 해당 된 것이다. 

 

 

경남학문외과

256-0975,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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