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 [한방] 하체비만인 그녀는 소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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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mctown
  • 09.02.03 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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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양의 경우(23세,상남동)

H.L: 하체비만인 그녀는 소음인
대학 졸업을 앞두고 찾아온 K양은 전형적인 소음인 하체 비만의 예. 얼굴은 여성스럽고 예쁘장한데 다리는 코끼리 다리 같다.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회사에 입사했는데 너무 걱정스럽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몸은 차고 상체는 말라깽이. 소화가 잘 안 되고 식욕이 별로 없으며, 저녁때면 피로가 쌓여 다리 부위가 심하게 붓곤 한다는 것이었다.

이 환자의 형우는 변비와 같은 악화 요인은 없었기 때문에 기혈 순환을 돕는 한약을 복용케하면서 종아리와 허벅지에 전기침과 부항 맛사지를 약 3개월간 시술하였다. 집에서는 수영과 스트레치를 하도록 하였다. 만일 변비가 있고 전체적으로 비만하다면 장세척을 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살이 빠지면서 하체도 같이 빠진다. 치료의 요점은 하체의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며 전기침, 부항, 한약, 고주파 마사지를 시행하게 된다.

 

S.H.L:하체가 약간 뚱뚱하면 어때~  NO !!
      그냥두면 하지정맥류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요법도 있다.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집에서 각탕(다리 찜질)을 하면 좋다. 방법은 종아리(안 되면 발목위)까지 옳라오는 용기를 준비하고 물의 온도를 43℃ 정도로 하여 발을 20분 정도 담가준다. 물 속에서 발가락을 움직여주면 더욱 좋다. 끝나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마무리를 한다. 일반적인 온수를 사용해도 무난하지만 박하, 계피 등의 한약재를 조금 물에 띄워주면, 향기 덕분에 몸이 이완되고 더 편해진다. 그 다음에는 발을 닦고 스트레치를 한다.

경혈점을 지압하는 것도 좋다. 주요 경혈점은 삼음교(안쪽 발목뼈에서 손가락 네 마디 정도 올라간 부분), 용천(발바닥에서 제일 움푹 들어간 부분). 그 다음에는 종아리 안쪽의 뼈가 있는 줄기를 따라 지압해 준다. 엄비를 이용하며 주의할 점은 밑에서 위로 해야 한다는 것. 심장쪽으로 정맥혈을 쭉쭉 올려준다고 생각하면서 밑에서 위로 올려준다. 손으로 하기 힘들면 병이나 원통형의 막대를 이용해 밑에서 위로 굴려준다.

이러한 하체 비만 치료와 본인의 노력의 결과로 K양은 자신의 하체에 나름의 만족감을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습관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고화정 원장(화정한의원.팔용동 , 295-1566)  www.hj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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