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 [한방] 잠 한번 푹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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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mctown
  • 09.02.03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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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00(34세.남.남양동)

H.L:잠 한번 푹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한국전기공사에 근무하는 34세의 남자가 너무 심각한 불면증으로 입원을 고려하던 중 팔용동에 사는 누나의 권유로 본원을 찾아왔다.

그가 호소하는 중세는 대략 다음과 같다.

* 깊은 잠을 못잔지 6~7년(한달전부터는 아주 심해짐).
* 소화불량.
* 가슴이 두근거림(심계항진).
* 오른쪽 왼쪽 번갈아 가며 목뒤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옴.
* 양쪽 어깨가 뭉친 듯 뻐근함.
* 눈이 항상 피로함.
* 항상 머리가 무겁다.
* 술을 많이 마시면 아침에 하혈함.
* 식은 땀이 자나치게 많이 흐르고.
* 불안하고 초조함.
* 위염, 장염도 심함.


S.H.L:심각한 불면증 가장큰 원인은 심장에 있었다?
      불면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

 

이 정도의 다양한 질환을 갖고 있다면 인내도 거의 한계상황에 이르게 된다. 불면은 심장의 열로 인하고 심장의 열은 심장이 약하여 오는 것이고 심장이 약함은 혈액에 문제가 있고 혈액의 문제는 오장육부의 기능저하에서 오는 것이므로 오장육부의 만성 질환을 고쳐주면 해결된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처방하여 2개월 복약한 후 불면증이 치료되고 다른 증세들도 모두 호전되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하였다. 다른 질환의 고통도 인내하기 힘들겠지만 불면증은 정말 인내하기 힘든 질환임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이 환자의 5살난 아들도 알러지성 천식으로 입원까지 한적이 있고 만성비염에 음식을 잘 안먹고 식은 땀을 많이 흘려 애를 태웠는데 2개월 반 동안 복양하여 천식이 치료되었고 (간간이 감기로 기침하여도 약을 먹지 않고도 회복이 됨) 밥도 잘 먹게 되었다.
부인도 항상 배가 더부룩하다가 갑자기 공복감이 심해지고 속이매스껍고 만성 인후염, 생리불순, 빈혈이 심하고 항상 기운이 없는 증세로 1개월간 복약하였는데 이젠 견딜만하게 되었다고 다른 식구들을 먼저 치료하기 위해 자신은 복약을 중단하였다.
이처럼 대부분의 증상은 증상 그자체에서 문제점을 찾을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내어 해결하는것이 재발이나 후유증을 없앨수 있는 가장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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