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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지역, 둥지 내몰림 대책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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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창원인뉴스
  • 17.12.01 11: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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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및 오동동 등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건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을 막기 위해 창원시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창동오동동지역의 일부 건물에 임대료가 치솟는 등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이 나타날 조짐이 보이자 창동오동동 일대 상가 임대료 전수조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해 추가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안상수 창원시장이 지난 11월 13일 간부회의석상에서 임대료 인상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라창원시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상생협약체결과 조례제정 등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후속 조치와 추가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창원시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지난 8월에 창동오동동지역 건물주와 상인회 2차례 주민간담회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관련조례도 만들어 11월 시의회에 제출해 12월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8월 창원시-건물주-상인회대표 간의 협약체결 했으나 실효성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창동오동동지역 1천여 개의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상인회와 건물주협의회의 협조를 받아 점포별로 상생협약체결을 권장하고 상가지역 내 상생협력상가협의체를 구성해 상가 임대료 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하여 임대료 증가 추이를 주기적으로 파악관리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임대료 인상억제 분위기를 확산시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면 임대인, 주민대표 등 주민이 구성운영할 상생협력상가협의체와 공무원, 변호사, 문화예술인 등 시에서 운영할 상가상생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상생협력상가지정, 시 지원사업 심의결정 등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창동오동동지역의 유동인구 증가로 일부지역의 임대료가 오른 곳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오르지 않은 곳이 많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장기간 오르지 않은 가게는 착한가게 명패부착, 과도하게 오른 지역은 시 지원사업 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영 기자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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